제4회 시흥 갯골 국악대제전이 국내 정상급 국악대회로 펼쳐져 전국에서 참가한 국악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사)한국 국악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정임)는 지난 6월 25일~26일 제4회 시흥 갯골 국악대제전을 열고 전국 국악인의 경연장으로 열기를 뿜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예선 대회는 6월 25일 비대면 영상물의 제출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26일에는 결선 대회가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26일에는 김태경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진영 시흥시의 9대 시의원 당선자, 김근화 자문위원장,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 고형곤 시흥시경제국장, 권숙 문화에술과장, 경기도 국악협회 회장을 비롯해 많은 참가자와 시민 등이 참석하여 대회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임 지회장은 “제4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국악을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들의 경연장으로 시흥의 지역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회이다.”라고 소개하고 행사를 도와준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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