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능곡동(동장 문용수)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마을방역단을 출범해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하는 마을방역단은 능곡동 통장협의회 주축으로, 총 2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일정은 지난 24일 장현천 및 취약구간 방제 활동을 시작으로, 주 2회 능곡동 전 구역의 방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정돼 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위생해충 방제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방역단 활동은 더욱 의미가 깊다. 마을방역단의 활동을 통해 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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