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자매결연지 ‘제주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

축제 참관 및 운영 방안 등의 공유를 함께하며 활발한 교류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6/21 [11:47]
유연숙 기사입력  2022/06/21 [11:47]
신현동, 자매결연지 ‘제주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
축제 참관 및 운영 방안 등의 공유를 함께하며 활발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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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춘덕)와 자매결연한 제주시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신현동을 방문해 우호 증진의 시간을 마련했다.

신현동과 이호동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통해 그간 시흥시와 제주도를 오고가며, 각 동의 축제 참관과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 공유를 함께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동의 대표 마을 축제인 「이호테우 축제」와 「신현8담 축제」 에 대한 홍보와 축제 계획 공유를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에 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영택 이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만남이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멈춰있던 교류의 장을 다시 여는 만큼, 앞으로 각 동의 축제 참석 등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고, 내실 있고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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