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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위성 2A호 2022.06.19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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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6월 19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 옙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c/옙TV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이두희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경상서부내륙에 소나기 내리고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상권에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 기온이 많이 올라 덥겠습니다.
이어서 전국날씨입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면서 낮동안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덥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그리고 대전, 청주는 31도 남부지방으로는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럼 더 자세한 오늘날씨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이 시각 5시 현재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 보이고 있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서해상에는 낮은 구름과 함께 짙게 낀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중인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요. 해안으로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도서지역에 짙은 안개 낀 곳이 많겠는데요. 가시거리 1k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이슬비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그리고 경상서부내륙에서는 오후부터 저녁 21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 있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도 유의 바랍니다.
경상권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분포도를 보시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내륙에서도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가장자리에서 상대적으로 수증기가 많은 남서류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습도가 높아져 실제 기온보다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가 더 높겠는데요. 현재 경상권에 발효중인 폭염특보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으니까요.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