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체육대회 및 제4회 군자축제 성황 꿈·사랑·행복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 펼쳐
군자동주민센터(동장 장문순)는 지난 3일 군자중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및 제4회 군자축제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춘열)와 체육회(회장 이재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물.풍물놀이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동 발전에 공이 많은 동민들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민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동민들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군자동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아울러 열린.젊음.역동.희망 등 4개팀으로 나뉘어져 펼쳐진 체육대회는 400m계주, 배구, 족구, 공굴리기, 풋살, 줄다리기 경기와 아이들의 세발자전거 경주로 승부와 우정을 나눴다. 특히 마지막 행사로 제4회 군자 축제가 열려 20여명의 동민이 참가한 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인 강민주. 현진우 씨의 공연으로 동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수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장재철 시흥시의회 부의장, 임응순 도의원, 안정욱.이일섭 시의원 등이 참석해 동민들을 격려했다.
( 89호 기사 2007.10.08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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