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 매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매화산단-지역인재 일자리 매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화동 지역의 청년 30여명을 비롯한 매화동 주민자치회, 매화동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지역의 청년 일자리와 청년 구직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진흥원과 매화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청년들은 지역 청년들에게 매화지역 일자리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며 매화지역 청년 구직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병욱 원장은 “매화동 청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며, 지역의 기업, 주민, 행정 등이 계속하여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계속 만들어 매화산업단지에 지역 인재 채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작년 7월, 시흥매화산단지원센터를 개소 이후 시흥매화일반산업단지의 입주기업과 인근 지역주민과의 협업 사업 발굴 등 다각적 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시흥 북부지역의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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