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5월 17일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방문진료가 필요한 건강취약어르신 및 대상자를 발굴하여 연계하고,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치 또는 권고 등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특히,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비가 부담되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건강취약 대상자는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은계커뮤니티 케어 센터 “건강의 집‘ 주치의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전문의가 무료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약제비, 진단서 발급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방문진료서비스를 통해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계층이 가정에서 전문의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대상자의 의료비 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안부 확인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단, 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등 유사중복사업 자격해당자는 제외)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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