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 꿈나무작은도서관은 5월 17일(화)~5월 23일(월) 5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도캉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도캉스는 도서관 이용자가 저조한 시간대(오후3시~오후5시30분)를 활용하여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통째로 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도캉스는 코로나 상황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공간을 새롭게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다시 시작된 가족과 함께하는 도캉스는 ‘도서관 놀이터’를 주제로 ‘도서관 속 보물찾기’, ‘책으로 놀아요!’, ‘책표지 텀블러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서관을 통째로 이용한다는 점이 특별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도 나누고, 만들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가족들끼리 즐거운 도캉스 추억 만들고 갑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나무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독서 문화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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