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소중히” 성교육 체험활동 실시

진말초교, 대야사회종합복지관 지원으로 성교육 체험 교실 열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26 [13: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26 [13:06]
“내 몸을 소중히” 성교육 체험활동 실시
진말초교, 대야사회종합복지관 지원으로 성교육 체험 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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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진말초등학교(교장 오복실)는 10월 21일(금) 시흥시 대야사회종합복지관의 지원으로 4학년 157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성교육 체험활동은 “놀라운 탄생”, “자라나는 우리”, “푸릇푸릇 사춘기”, “평등세상만들기”, “성폭력예방” 이라는 주제로 총 5개 코너를 학생들이 직접 돌아가며 교육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코너별로 진행되는 생명의 탄생, 사춘기의 변화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이나 임신복체험, 아기 안아보기 등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며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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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성평등, 성폭력예방 코너는 지금껏 생각하는 남녀의 직업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을 구별해 보고 성폭력이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찾기, 성폭력 예방활동 해보기 등을 통하여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며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몸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성교육전문선생님들이 코너마다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해봄으로 올바른 성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 할 줄 알며 가정으로까지 확산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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