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수인중앙교회, 유치부 환경행사 눈길

'양달천살리기'에 유치원생과 교사 등 40명이 참여

정철주 | 기사입력 2022/05/26 [12:36]
정철주 기사입력  2022/05/26 [12:36]
목감동 수인중앙교회, 유치부 환경행사 눈길
'양달천살리기'에 유치원생과 교사 등 40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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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지난 22일 수인중앙교회 유치부에서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생명의 젖줄이며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에게 널리 이용되고 있는 양달천을 지키고 수질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사리 손들이나섰다.

이날 행사는 오현주 부장 인솔교사를 중심으로 유치원생 교사 등 40명이 참여했다. 1개월 전부터 준비한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에 배합하여 야구공 크기로 원생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300여 개가 이날 양달천 물속에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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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은 악취제거와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행사 진행에 참여한 김지현 교사는 "국가가 제정한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환경보존 및 환경오염수질의 심각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들에게는 환경오염은 우리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곳의 소중한 양달천을 우리 스스로가 지켜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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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인중앙교회에서는 지난 4월 30일에도 양달천에서 정화활동과 물고기 방류, 꽃씨파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역의 환경보존 활동에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는 수인중앙교회가생활속의 실천을 통해 양달천살리기에 주민들의 인식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환경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시민기자 정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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