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평생교육, 경로식당, 자율이용시설 등 대면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의 백신 3차 이상 접종자는 확인 절차 후 누구나 출입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로식당 및 자율이용시설(당구실, 탁구실, 바둑실, 체력단련실 등)은 칸막이 설치, 간격 거리두기 등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으며, 이용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아가, 어르신의 일상회복 지원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1층에서는 재개관 이벤트로 ‘다시, 시작’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용은 ▲건강톡톡(건강체크, 건강상담), ▲마음톡톡(전문상담, 또래상담), ▲스마트톡톡(스마트폰, 디지털 일대일 교육)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맞춤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감염 취약시설로 내부 소독, 방역물품 비치, 출입자 관리 등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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