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자미술관+4전시실+전경+사진_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국가초정전_바다+너머+이야기-네덜란드+현대도예의+오늘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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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 20일까지 ‘2022 경기도자미술관 여름 특별 대관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관전은 전시실 무료 대관을 통해 도예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약 330㎡(100평) 규모의 경기도자미술관 4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전시 분야는 도자 또는 도자를 포함한 예술 작품(영상, 공연·행위예술(performance), 일회성 작품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예 또는 도예를 포함한 예술 분야 협회, 그룹, 개인 등으로 3곳 내외를 모집한다. 대관 기간은 신청자 희망 일정에 따라 대관전 기간 중 최소 2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실제 대관 일정과 규모는 재단과 협의 후 정해질 예정이다.
참여자 선정은 재단 내부 서류심사로 결정되며, 선정자에게는 기본 장소, 전시대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대관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 계획서, 포트폴리오(portfolio), 작품 사진, 참여 작가 명단 등과 함께 이메일(201@kocef.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자미술관+4전시실+전경+사진_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국가초정전_바다+너머+이야기-네덜란드+현대도예의+오늘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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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관전이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창작 활동 활성화와 작품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관전 기간 동안 경기도자미술관 1층에서는 도서 열람 및 워크지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층에는 스마트 패널 등 스마트 뮤지엄(Smart Museum) 기기를 설치·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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