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 및 실기평가 시행

‘생명을 살리는 4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2/05/06 [17: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05/06 [17:14]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 및 실기평가 시행
‘생명을 살리는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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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응급상황 발생 대비 및 소생률 증가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모의훈련 및 실기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심폐소생술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모의훈련은 원내 응급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시 의료인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후 5월 9일부터 20일까지 환자 접점부서 직원들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실기평가를 시행한다.

모의훈련 시 각 부서별로 병원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부여해 평가 대상자가 ▲심장마사지 ▲Ambu-bagging(앰부배깅) ▲AED(자동제세동기)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의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황 대처 능력 ▲올바른 자세 ▲정확한 장비 사용 등의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시화병원 김기창 심폐소생위원장은 “심폐소생술은 정확하게 시행될 경우 생존율 및 회복률이 약 4배 이상 높아진다. 이에 실제 상황에서 모든 직원이 원활하고 전문화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모의훈련 및 실기평가를 시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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