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한기용)의 교통안전분과(분과장 김선미)는 지난 5월 2일 불법주차 근절 및 나눔주차 모집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했다.
신천성당 주변의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100여대에 전단지를 부쳤고, 지나는 주민 150여명에게 전단지를 전달하며 나눔주차 홍보활동을 했다.
김선미 분과장은 “주택가 골모길 주차난은 심각한 상태이다. 여유 주차공간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기용 신천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을 위한 작은 활동들이 신천동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소박한 의견을 존중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작은 것으로부터 이웃 사랑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작은 사랑 나눔 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어 모범 사례가 되기 기대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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