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일 시흥시청에서 24시간 비대면으로 민원을 응대하는 챗봇서비스인 ‘시흥톡’의 고도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돌봄과 등 6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는 ▲고도화 추진 결과보고 ▲협업부서 협조사항 ▲챗봇서비스 발전 방향 제시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한 참석자의 의견 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고도화사업은 시흥시 초등돌봄 서비스, 도서관 안내 등 ▲138건의 질의응답 및 시나리오 확장 ▲지도서비스 보강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시흥시보건소의 요청으로 전화연결 대기시간 축소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흥톡에 코로나19 질의응답 항목을 긴급 추가했는데, 현재까지 17만여 건의 문의에 응답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흥톡 고도화 완료 이후에도 시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담당자 및 협업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흥톡 민원응대 서비스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우측 하단 ‘시흥톡’을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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