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공공체육시설 전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이용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조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체육관, 전용배드민턴장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 40명과 시니어근무자 20명을 포함하여 총 6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직원들에게 인근 병원의 비상연락처를 전파하고 심폐소생술 방법,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의 회복 시기를 맞아 체육시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안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1월부터 공공체육시설(시흥시체육관, 전용탁구장, 다니 생활체육관, 함송생활체육관, 달월생활체육관, 월곶에코피아 등)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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