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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위성 2A호 2022.05.03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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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5월 3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전일봉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하루 되겠습니다.
다만 현재 강원남부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는데요. 해당지역에서는 안개가 해소되는 오늘 아침까지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바람 상황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우리나라 동쪽지역,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까요. 해당 지역은 강풍으로 인한 안전관리나 시설물 관리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날씨도 좋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동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께서는 예보 참고하셔서 안전한 운항 계획 세우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보이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는 조금 서늘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는데요. 새벽 5시 기온을 한번 살펴보면 서울은 10도 광주는 8도 부산은 8도 그 밖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해가 뜨기 전 아침까지 기온은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17~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렇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팍으로 크겠으니까요. 외출하실 때 가벼운 외투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소나기가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경상권, 경북 군위와 영천, 울산으로는 눈으로 보이는 거리가 200m미만인 짙은 안개가 끼어있고, 그 밖의 경상권과 강원남부에는 눈으로 보이는 거리가 1km 미만인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해당지역에서는 안개가 해소되는 오늘 아침까지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날씨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윗 부분에 링크된 ‘날씨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