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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개발부문 김권식(55. 시흥시 통장협의회 회장) |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내달 3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문화예술진흥·교육학술분야 대상자 없어
제5회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부문 김권식(55. 시흥시 통장협의회 회장)씨와 체육진흥부문 윤태학(54. 시흥시체육회 부회장)씨, 선행효행부문 최선이(여, 46. 봉사회회장) 선정 돼 내달 3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도부터 시흥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시민을 선정.시상하는 ‘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문화예술진흥. 체육진흥. 교육학술. 선행효행부문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17일 심의를 거쳐 시민대상 후보자로 추천된 10명 중 문화예술진흥.교육학술 분야를 제외한 3개 부문 수상자를 가려 선정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권식 씨는 시흥시 통장협의회 회장으로 99년부터 정왕3동 통장을 맡아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제안 및 대민 홍보에 적극적인 동시에 오이도 발전협의회장으로 오이도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적이 인정됐다. 체육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태학 씨는 시흥시체육회 부회장으로 14년간 재임하는 동안 엘리트 체육 육성에 기여하고, 시 체육회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을 인정받았다. 선행효행부문 수상자인 최선이씨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으로 독거노인 돌보기와 각종 재난 현장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88호 기사 2007.10.01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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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효행부문 최선이(여, 46. 봉사회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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