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의왕 백운보트장서 행락철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 점검

○ 도 안전관리실장, 지난 21일 의왕시 백운보트장 대상 안전 점검
-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예방 차원
-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등 중점 점검

박승규 | 기사입력 2022/04/22 [10:37]
박승규 기사입력  2022/04/22 [10:37]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의왕 백운보트장서 행락철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 점검
○ 도 안전관리실장, 지난 21일 의왕시 백운보트장 대상 안전 점검
-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예방 차원
-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등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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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지난 21일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의왕시 소재 백운보트장에서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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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 활동은 도의 ‘2022 행락철 유·도선장 도-시군 합동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안전관리실장 주관하에 이뤄지는 현장점검은 지난 5일 안성 강건너빼리 도선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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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보트장은 서울 및 수원시 등 접근성이 원활해 도내 유·도선장 중 행락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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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검은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선원 등 비상훈련 이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18일 자로 해제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유행이 진행 중인 만큼 방역 활동에 지속해서 신경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도는 점검 활동 외에도 유·도선 사업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인명구조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선박사고 예방관리 역량 강화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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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행락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박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라며 “유·도선 관련 종사자와 관광객들도 안전 수칙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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