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필현)는 지난 3월 30일 봄철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에 '찾
아가는 감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나무 식재가 진행된 학교는 총 5개교로 목감고, 운흥초, 조남초, 조남중, 조남유치원에서 감나무 24주가 식재됐다.
목감동은 조선시대부터 감나무가 많아 생겨난 지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해마다 꾸
준하게 감나무 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양달천변을 비롯해 논곡동 감나무테마거리에는 수령 20년된 감나무길은 2014년부터 주민참
여 예산사업으로 조성되어 마을의 명소가 되었다.
해마다 감따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위원들은 동해방지 볏짚보온, 잡초제거, 거름주기
등 꾸준한 관리를 해오고 있다. 함께 참여한 정호종 목감동장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즐겁
게 감나무심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동에서도 앞으로 진행되는 감나무
관련 사업에 예산편성 등의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철주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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