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벽화 제작 함께할 교육가족 모집

가족 단위로 60명 신청받아 대면・비대면 병행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4/12 [15:40]
유연숙 기사입력  2022/04/12 [15:40]
4.16민주시민교육원, 벽화 제작 함께할 교육가족 모집
가족 단위로 60명 신청받아 대면・비대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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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교육원은 4.16 의미를 교육활동에 담아 타일 벽화를 제작해 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 행사를 4월 30일과 5월 28일 두 차례 진행한다.

교육활동 내용은 ▲4.16과 민주시민 교육, ▲타일 벽화 그리기, ▲타일 벽화 설치,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등이며 타일 벽화를 제작하는 물품은 우편으로 발송해 비대면으로 개별 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가족은 네이버폼(https://naver.me/GMqxBn8r)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가족들이 함께 벽화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4.16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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