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청소년 에코리더 키운다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4/11 [15:09]
유연숙 기사입력  2022/04/11 [15:09]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청소년 에코리더 키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희)이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2년 경기도 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에너지, 친환경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그린 체인지메이커 ‘에코 체인져스(Eco Changers)’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올해는 심사 결과 4개 분야의 총 41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 그린 체인지메이커 ‘에코 체인져스(Eco Changers)’」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바로알기, ▲체인지메이커활동의 이해,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교육, ▲업사이클 관련기관 견학, ▲지속가능한 녹색마을 위한 체인지메이커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자원 순환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학습하고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메이커 활동도 진행된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선정된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문제점이 부각되는 만큼,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환경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청소년들의 꿈이 모여 지속가능한 녹색마을을 조성하는 에코리더로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희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그린 체인지메이커 ‘에코 체인져스 (Eco Changers)’」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활동과 참여 방법은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문화의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031-314-9806로 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