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56개 강좌’ 운영

한국공학대학교를 비롯한 총 10개 대학 참여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4/11 [13:51]
유연숙 기사입력  2022/04/11 [13:51]
시흥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56개 강좌’ 운영
한국공학대학교를 비롯한 총 10개 대학 참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강좌’를 운영한다. 작년까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업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방문형, 거점형, 온라인형,토요 단기 강좌 등 다양한 유형으로 강좌를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적성 맞춤형 학습을 통해 진로 개척 역량을 강화하고 교과 지식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융합 주제 탐구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또한 재학 학교 뿐만 아닌 다른 학교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공동체 의식 및 의사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월에 실시된 수강 신청 결과 시흥 관내 학생들 중 954명이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한다.

올해 1학기 시흥 관내 ‘경기꿈의대학’은 한국공학대학교를 비롯한 총 10개 대학이 참여하여 56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일반 강좌는 17차시로 진행되며 올해 시범 운영되는 토요일 단기 강좌로 8차시가 진행된다.

 

시흥 관내 고등학교 중 11개의 학교가 거점형 고등학교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가 방문형 기관으로 강좌를 개설하였다.

‘경기꿈의대학’ 수강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하여 각 거점형 고등학교와 방문형 대학교에 시흥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관리 지원단을 운영하며각 학교별 관할 지구대에서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동주 교육장은 “올 1학기에는 온라인 수업 뿐만 아니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경기꿈의대학’에서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미래를 위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