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시흥소공인지원센터에서 「시흥북부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초대회장은 오성스프링 조성기 대표가 맡았고 수석부회장은 김정덕 성우티엠 대표, 사무총장은 김학석 이화토탈기획 대표가 맡았다. 그리고 연합회칙에 의거하여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을 비롯하여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홍헌영 의원, 시흥시 고형근 경제국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지난 2년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버텨왔지만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의 취지로 단결하는 소상공인 대표님들의 열정이 빛을 발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연합회의 규모는 시흥북부지역 11개 단체 약 4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시흥시 최대 규모의 연합단체로 시작하게 된다. 연합회 조성기 초대회장은 “힘든 시기를 우리 소상공인들끼리 상호협력하여 극복하자는 취지로 연합회를 결성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같이 참석한 연합회 11명의 부회장단과 사무국장, 부국장들 모두 “앞으로 연합회를 통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힘든 시기를 견뎌낸 것에 대한 희망의 시위를 당겼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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