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 전기 ․ 기계 ․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했다.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구조물 안전상태 및 지반 침하여부 △시설물 동파 및 배관 누수 여부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배수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경영진이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유해 ․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정동선 사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조성 등 S+ESG 경영 실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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