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능곡어울림센터와 시흥국민체육센터 2곳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각 9명씩 총 18명의 관내 청소년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친근한 주제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공정무역의 대표제품인 ‘커피’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바나나게임을 통한 공정무역 바로알기 등 재미있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의 정의 ‧ 착한 소비 ‧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인권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가 공정무역 실천기업의 선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며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