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

서해안로 확장공사 현장 안전점검‘총력’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3/04 [08:51]
박영규 기사입력  2022/03/04 [08:51]
시흥시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
서해안로 확장공사 현장 안전점검‘총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옹벽, 절토사면, 산사태 취약지역 등 7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리부서와 함께 서해안로 확장공사 현장(방산동 산95-10번지 일대의 절토사면 및 옹벽)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를 일으켜 옹벽·석축, 절토사면 등의 붕괴, 산사태, 낙석, 건설현장 등의 안전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 주간시흥

 

이 부시장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절토사면과 옹벽을 점검한 결과,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행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드론 촬영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점검하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해 해당 담당부서와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