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2022년 개학기(1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48개소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단속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불법광고물(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식품안전(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자체점검 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점검 및 단속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요인의 집중 점검·단속을 통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불법 주·정차 등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