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국악협회 일본공연 현지 극찬 받아 광복절 맞아 기우시 민단 초청 공연 펼쳐
시흥국악협회(회장 최성란)는 지난달 15일 일본 기우시 민단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 현지에서 한국 국악의 다양한 부분의 공연 무대를 펼쳐 현지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13일부터 17일간 일본을 방문한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회장 최성란, 강길만 부지부장, 김정임(한국 전통무용 전국대상 수상자) 이정배, 이영실 사무장 등 6명은 일본에서 거리공연은 물론 초청 무대 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시흥과 한국 국악을 일본에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해냈다. 이날 공연은 약 700여명의 관중을 자리에 모아놓고 기악연주와 대금연주, 전통무용,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1시간 40여분 동안 일본 현지 관객을 매료 시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 이후 일본 기우시장은 시흥시 국악협회 공연 팀들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이 자리에서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공연을 의뢰했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지역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수개 지역신문에 크게 보도되는 등 기우시와 시민에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85호 기사 2007.09.03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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