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고일웅 관장)은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나눔과 꿈 지원사업(장기-3년)의 배분기관으로 <육아기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중장년층 중심 돌봄지원단 구축 틈새보육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돌봄’>사업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2022년 3차 년도를 맞이하여 신규 돌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내에서 틈새돌봄활동에 관심이 있고, 참여하고자 하는 50세 이상 중장년층 참여자를 모집했다.
많은 관심 속에 총 23명이 신청하였으며, 개별면담을 통해 11명의 돌봄지원단이 선정됐다. 최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들로 인해 육아기가정의 틈새돌봄의 욕구가 높은 상황 속에서 돌봄의 욕구가 해결될 수 있도록 마을돌봄을 통해 지역주민 간 긍정적인 관계형성 및 돌봄욕구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 이에 연령별 돌봄의 이해 또는 다양한 놀이돌봄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2월 21일 첫 시작의 막을 열고자 한다.
본 기관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 대상 돌봄전문가 양성 및 활용을 통해 공동체의식 함양 및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틈새돌봄 활동이 단순한 경제적 활동이 아닌 지역 내 함께 거주하는 주민들 간의 돌봄매칭으로 이웃 관계를 살리고,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돕는다. 또한, 육아기 경력단절여성들의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재취업으로 사회적 참여기회제공, 사회적 수행을 통한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로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 육아기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의 사회 재진입은 사회적 이슈로 현시대 꼭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발 빠르게 대처하고 힘써 나갈 것이다.
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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