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정부·대형마트, 무포장 낱개 판매 행사

“양파망 폐기물 줄이자”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2/18 [16:37]
유연숙 기사입력  2022/02/18 [16:37]
(자막뉴스)정부·대형마트, 무포장 낱개 판매 행사
“양파망 폐기물 줄이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17∼23일 전국 17개 시도의 대형마트 96개 점포에서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양파를 낱개 단위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커지는데도 대부분 마트에서는 여러 개를 망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양파의 무포장 유통을 활성화해 친환경 소비문화 장려에 나설 방침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 홈플러스, GS더프레시 등 5개 대형마트 96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대형마트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연간 대형마트 판매량 기준으로 1.5kg 양파망 1억 7867만 개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