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14일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2022년 1분기 CEO 주재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시흥그린센터 소각장, 시흥환경미화타운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별점검단은 작업장의 안전관리 실태점검, 위험요소 사전발굴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자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는 작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아 우수한 경영체계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점검으로 기관장이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안전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를 보였으며, 직원들에게는 주기적인 교육과 시설점검 등 산업재해에 있어 선제 대응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분기별 CEO 주재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공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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