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에 앞장선 시흥시, 법무부 표창 수상 ‘쾌거’

“2021년 사회통합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2/15 [11:40]
박영규 기사입력  2022/02/15 [11:40]
사회통합에 앞장선 시흥시, 법무부 표창 수상 ‘쾌거’
“2021년 사회통합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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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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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법무부가 주관한 “2021년 사회통합유공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사무국 운영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개선 도모 △「법무부-시흥시귀화자 국적증서 공동 수여식 최초 시범 개최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 점검 및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한 안정적 정착 기반 조성 사회참여 확대 중심 역할 수행 등의 성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다.

 

특히, 시는 지난 1월 지방자치법 및 동법 시행령 전부 개정으로 50만 대도시 특례 인정을 위한 인구수 산정 기준에 외국인 수가 반영됨으로써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차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뜻 깊은 상황에 이어,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겹경사를 맞이한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외국인주민을 실질적인 주민으로서 받아들여야 하는 정책적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의 정책 추진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다문화외국인주민 협의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등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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