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능곡어울림센터에서 ESG 경영 방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도부터 계속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공공체육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면서 일시 중단된 상황이었다. 지난 1월 체육시설의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일자리 지원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하며, 이번 모집대상은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은 백신접종 확인 등을 위해 방문접수로만 진행한다.
정동선 사장은“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재개하게 되었다.”며 “공공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실현 방안을 계속 발굴해 ESG 경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능곡어울림센터 031-488-694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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