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8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예비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운영했다. 본 실습과정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4명을 대상으로 3주간 (120시간) 진행됐고,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이해 중심으로 실습생들이 직접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예비 복지사로서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2022년 동계방학 실습생이 진행한 사업 중 1월, 삼미시장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대야⬝신천권의 마을 이슈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도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해결되어야할 현안을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주민과의 상담, 사례회의 참관, 복지사업 프로포절 기획, 주민단체와의 만남 등 다양한 직·간접 경험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기관의 역할과 복지사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 김00 실습생은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복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느끼고 사회복지사의 넓은 활동 범위와 그에 따른 책임감을 배웠고,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실습지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중심의 전문화된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써나갈 것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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