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시흥갑· 을지역 당협위 서울대 방문

시흥국제대학원 캠퍼스 2014년 개교 불투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27 [15: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27 [15:07]
한나라당 시흥갑· 을지역 당협위 서울대 방문
시흥국제대학원 캠퍼스 2014년 개교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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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흥 갑 지역 함진규 위원장, 지역 을 김왕규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협의회는 지난 18일 군자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 조성 및 개교에 따른 여러 가지 추진사항을 논의 하기위해 서울대를 방문했다.
이날 서울대 방문은 한나라당 소속 대표의원인 김영군 시의원, 윤태학 부의장, 조원희?김복연 의원 및 당직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서울대 이정동 기획부처장 등과 만 나 군자지구에 서울대국제캠퍼스 등 조성 및 개교에 관한 내용을 놓고 논의를 했다.

한나라당 당직자에 따르면“이 자리에서 서울대 기회부처장은 시흥국제대학원의 2014년 개교는 불투명하고 서울대 부속 초?중?고등학교의 설립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캠퍼스 관련 MOU  체결된 도시는 시흥시가 유일하며, 이유로는 공항 접근성 및 지리적으로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높아 MOU 체결한 것이다“라고 밝히며 ”서울대 측은 군자매립지에 국제 대학원 캠퍼스 설립을 추진에 입지 조건이 매우 좋은 것에 공감하고 있으며 시흥시의 협조 여부에 따라 추진 일정 등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캠퍼스 부지의 위치변경 사유에 관한 질문에는 “당초 계획의 옥구공원 뒤편에서 사업부지의 한 가운데로 위치하도록 한 것은 서울대의 요청에 의해 변경된 것이며, 오픈 캠퍼스(Open Campus ; 담장이 없는 캠퍼스)에 관해서는 서울대의 주장과는 달리 다양한 목소리들이 흘러나오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시흥시민과 집행부 간 일치된 의견으로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을 다녀왔던 김왕규 위원장은 “이번 서울대 방문이 군자지구에 개발 추진에 사업 진행에 대해 확인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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