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17일에 시흥교육지원청 2층 소통협의실에서 2022년 학교지원 방향성 확립과 이에 따른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실천을 위한 ‘2021~2023 시흥교육 기본계획 변화관리 결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조동주 교육장을 비롯해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과 행정국의 각 국장, 과장, 장학사, 팀장 등 46명이 참석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2.1.1.자로 2과에서 2국으로 조직이 확대되며 2국 7과 1센터 1담당관으로 체제를 개편하는 시기를 맞아 2021~2023년의 중장기 시흥교육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일관적, 지속적인 시흥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변화관리 작업이 필요했다.
지난 해 ‘성찰과 상상으로 도약하는 시흥교육지원청’이라는 주제로 담임장학, 학생·학부모·교원 네트워크, 설문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11월부터 시흥교육지원청 자체평가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 전체·팀별 워크숍을 실시하면서 2021~2023 시흥교육 기본계획 이행 과정을 자체 점검하였다.
여는 마당에서는 교육국 4과, 행정국 4과, 감사담당관 내 참여 직원 전원이 각자 자기 PR 소개 시간을 가지며 다른 부서 구성원을 파악하고 수평적 소통 문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마당에서는 지난 해 시흥교육 변화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2021~2023 시흥교육 기본계획(개정판)을 공유하며 정책-예산-평가 선순환의 2022년 각 부서별 주요업무 반영 내용을 계획하였다. 닫는 마당에서는 2021~2023 시흥교육 기본계획 운영 및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청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조직하고, 참여 직원 전원이 2022년 시흥교육지원청 도약을 위한 선언을 했다.
이날 시흥교육지원청 신입과장은 “2021~2023 시흥교육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계획과 운영이 일관성 있는 부서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공유회 마무리 소회를 발표했다.
조동주 교육장은 “시흥교육지원청 비전은 배움과 삶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흥교육이다. 배움과 삶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흥교육을 위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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