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원예농협은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를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에서 “마을에서 ‘숨’ 쉰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디지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은 습관이다 ▲코로나와 여행하기 ▲코로나가 있음에도 나는 꿈을 꾼다 등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연신 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좋은 뜻과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단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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