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와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7월15일(금) 오전 10시30분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 측 총장 및 처·실장단과 KB국민은행 측 황태성 부행장, 강문호 기업고객본부장, 이유상 안양지역본부장, 정용택 기관영업추진부장, 윤영춘 시화공단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과기대는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대학발전 및 재학생‧교직원에 대한 편의제공과 함께 ‘다기능 스마트 학생증 발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유-캠퍼스(U-Campus) 실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다기능 스마트 학생증’은 전자화폐 기능이 탑재된 학생증으로, 선불(K-cash)기능을 추가해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 이용료 결제는 물론 교내 도서대출 및 반납, 출력서비스 등 교‧내외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경기과기대의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은 대학 자금의 운용 및 관리, 스쿨뱅킹 추진을 통한 등록금 수납시스템 개선 등 대학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며, 'KB GOOD JOB'을 통해 재학생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경기과기대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과기대 한영수 총장은 “오늘의 행사는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국민은행과의 화합을 통해 실용적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으며 국민은행 황태성 부행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다기능 스마트 학생증 발급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과기대와 KB국민은행의 업무제휴 협약기간은 2021년 6월 말까지(10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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