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 동해방지 감나무 보온작업 펼쳐

볏짚 및 바닥에 왕겨를 덮는 보온작업 진행

정철주 | 기사입력 2021/12/27 [15:22]
정철주 기사입력  2021/12/27 [15:22]
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 동해방지 감나무 보온작업 펼쳐
볏짚 및 바닥에 왕겨를 덮는 보온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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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지난 15일 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필현)는 목감의 상징 ‘감나무 보온작업’을 진행

했다. 작업에 앞서 도시환경분과위원들은 나분들 논에서 볏짚을 수거하고 햇토미도정공장을 방문 왕겨를 포대에 담아 옮기는 등 사전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달천변에 식재된 감나무부터 겨울철 동해방지 볏짚 보온작업과 바닥에 왕겨를 덮어 영하의

추위에도 감나무가 얼어서 고사되지 않도록 정성껏 보온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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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감나무가 많아 생겨난 지명 목감동에는 곳곳에서 100년생 감나무를 쉽게 볼 수있으며 논곡동 감나무테마거리, 양달천 산현공원, 실개천 쌈지공원, 중앙공원, 물왕동 등에 해마다 꾸준하게 '감나무 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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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 거리'가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는 물론이고 해마다 수확한 감을 관내 경로당 및 주민들과 함께 골고루 나누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정호종 동장은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목감동의 상징성이 있는 감나무 가꾸기에 앞으로도 계속 동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철주 시민기자

[정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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