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투자유치 및 개발지 판촉 나서

서울에서「2011 시흥시 투자유치설명회」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11 [12: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11 [12:05]
시흥시, 투자유치 및 개발지 판촉 나서
서울에서「2011 시흥시 투자유치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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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역 내 개발지구인 군자지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투지유치 및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어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7월 4일, Grand Hyatt Seoul에서 「2011 시흥시 투자 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시흥시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가치를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윤식 시흥시장, 장재철 시의장, 백원우,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에 관심 있는 대기업과 금융 및 부동산 개발업체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전국 최고 환경의 투자환경과 차별화된 입지, 기업지원시책, 외국인 투자인센티브 등에 대하여 역동적으로 설명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투자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군자지구 내 입주예정인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의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대해 이충목 미래도시개발사업단장 및 이정동 서울대 국제 캠퍼스단장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시화 MTV에는 IT등 첨단업종 및 시화호의 수변 경관을 중심으로 호텔 등이 입주하여 도시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하게 됨을 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가 설명해 참석자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서해안종합발전계획의 중심에 있는 시흥은 토취장에 신재생그린밸리 복합 단지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고 군자지구와 시화 MTV는 현재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추진 중에 있음을 설명했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군자지구개발사업과 서울대국제캠퍼스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군자지구에 대한 토지가격, 분양시기, 도시계획 변경 가능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참여 방법에 대해 문의했으며 시 관계자들은 적극적이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최근 시흥시를 찾는 중국, 일본 등 투자자들의 방문 및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서 시흥의 산업구조고도화를 견인할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할 것이며, 참석자들에게 시흥에 투자하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제공해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흥시 관계자는 “지난 투자유치 관련 설명이후 30여개 업체 등에서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계속 전화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어 요구하는 자료들을 신속하게 보내주고 있다.”며 투자유치 설명회 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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