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군자동에 있는 도일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경품 행사를 기획해 방문객 증가를 꾀한다.
“600만 원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12월 27일과 내년 1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도일시장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경품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 내 도일시장에서 물품 구매 또는 식사 후 경품 응모권을 지급받아 상인회 쉼터 응모함에 응모하고, 추첨 당일 유튜브 채널 또는 줌(ZOOM)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면 된다.
경품은 온누리상품권과 햇토미 쌀, 인덕션, 무선청소기가 있고, 1등 당첨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가 지급될 예정이다.
백현순 도일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일시장에 훈풍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도일시장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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