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금희氏 은상

‘2011년 다문화 정보화제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17 [17: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17 [17:48]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금희氏 은상
‘2011년 다문화 정보화제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은상을 수상한 이금희씨가 환하게 웃고있다.     © 주간시흥
지난 6월 16일 서울시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11 다문화 정보화제전”에서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이금희(여, 33세)씨가 은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13개국 결혼이민자들이 정보화를 통해 언어소통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국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기관과 지자체 추천을 통해 한글과 컴퓨터를 익힌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여했다.

이 날 이금희씨는 인터넷 정보검색 10문항과 문서작성 1문항이 출제된 시험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장 및 2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여 참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씨는 수상소감에서 “교육기회를 마련해준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자격대비반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olleh IT 서포터즈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고 이번 수상을 기회로 앞으로 컴퓨터활용 능력을 높이는데 더욱 정진하여 이후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흥시다문화가족센터 김선미 센터장은 “이번 성적은 다문화 가족센터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olleh IT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교육 덕분이다.”고 말하고 olleh IT의 지역사회 봉사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소통이 원활하여 국내 사회에 잘 적응해 가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