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예총과 함께 문화공연 펼쳐

효문화계승지원사업으로 어르신과 주민의 세대 화합

유연숙 | 기사입력 2021/11/12 [15:11]
유연숙 기사입력  2021/11/12 [15:11]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예총과 함께 문화공연 펼쳐
효문화계승지원사업으로 어르신과 주민의 세대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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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효문화계승지원사업으로 어르신과 주민의 세대 화합을 위한 기획행사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이하 시흥예총)와 연계해 11월 11일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기획행사는 위드코로나 시작과 맞춰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면행사로 방역 수칙에 준수하며 관객석 거리 두기, 실내 수용 인원 준수,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해 운영했다.

문화공연은 세대통합 ‘효 마음을 잇다’ 주제로 이종희 아나운서의 진행과 가수 배일호, 경기민요 김민정, 전통창작그룹 한비, 싱어송라이터 김재수가 출연해 세대 맞춤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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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과 주민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며 함께했다.

공연에 참석한 서순희 어르신(62세)은 “노인복지관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러한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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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한 시흥시장은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상황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흥시는 세대 간 격 없이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효문화계승지원사업 ‘효, 마음을 잇다’는 효문화기획행사로 문화공연, 저자특강, 효꾸러미나눔, 체험마당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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