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 CEO협의회 발족

초대 회장에 이종소(한독 바스텍 대표) 동문 선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5/31 [10: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5/31 [10:56]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 CEO협의회 발족
초대 회장에 이종소(한독 바스텍 대표) 동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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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회장 이종소 한독 바스텍 대표   © 주간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26일 총동문회 CEO협의회 창립 총회를 갖고 총동문CEO들이 모인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전신인 FIC(한국정밀기기센터)와 KIMM(한국기계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소 출신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명실공히 한국기술 분야를 선도해 왔던 경기과학기술대학 출신 총동문CEO들의 모임으로 발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영수 총장과 오광석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총동문 CEO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그동안 학교의 발전 상항들을 보고받고 향후 비전에 대한 희망찬 모습들을 보며 매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본교 12기 출신으로 모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최덕준 교수(총동문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총동문회를 추진해온 연혁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오광석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CEO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동문간의 교류를 활발하게 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길 바라며 총동문회의 발전은 물론 학교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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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영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끈끈한 동문의 틀을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공업발전사와 역사를 같이 해온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그동안 동문이 둘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비로소 대통합이 이뤄진 것이다.”라며 학교에서도 총동문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문출신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수 산학협력처장은 학교에서 동문 CEO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및 교육 지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보고하여 동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회칙을 검토하여 통과시켰으며 임원선출을 통해 초대 회장에 2기 출신인 이종소(한독 바스텍 대표)동문을 선출하고 일부 부회장단을 구성했으며 기타 임원들은 별도의 임원 회의를 통해 선출 하는 것으로 통과 했다.

한편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소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 총동문회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경기과기대 동문회가 타 대학보다 앞서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해 총동문회를 발족한데 이어 학교 교명을 바꾸고 총동문 CEO협의회를 창립하게 됨으로서 동문과 학교 학생들이 하나 되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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