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시흥교육발전협의회(회장 한상국)는 지난 16일 시흥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5회 시흥교육발전대상시상식을 진행, 지역교육발전에 공헌한 2011년도 수상자를 확정하고 ‘시흥교육발전대상’이 제5회를 맞이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현재 교육장, 김상복 시흥시 애향장학재단 이사장, 함진규 한나라당 시흥시 갑지역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학교장, 운영위원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희망시흥교육발전협의회 한상국 회장은 “시흥교육대상은 시흥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교육에 공헌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상으로 올해로 5년째이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계속해오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강현재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아직도 열악한 시흥지역에 교육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희망시흥교육발전협의회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시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김상복 시흥시애향장학회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같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으며 함진규 한나라당 시흥갑지역구 당협위원장은 “지역 출신학생들이 지역에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현재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타 지역으로의 진학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라며 수상자들에 대해 축하했다. 이날 수상에는 교원 2명, 교육행정 일반직 1명으로 총 3명으로 서촌초등학교 정팔기 교장, 정왕중학교 김선옥 교장, 시흥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 박성교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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