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고경철)는 지난 12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대아동범죄 예방을 위한『학교안전의 달』로 선정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아동대상범죄 예방 활동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대상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됨에따라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범죄예방 순찰활동 강화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사기진작 및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2일부터 정왕파출소, 은행파출소 등 6개 파출소에 12명 배치하여 관내 36개 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 공원 등 아동운집지역 집중 순찰 및 아동대상 납치, 유괴 등 취약지 거점순찰,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보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성폭력 및 실종사건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집, 아동안전수호천사 등 연계순찰 실시 및 지구대경찰관과 상호연락체계 구축하여 아동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