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5월 13일 제10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이하여 정왕동 지역에서 시민들과 식품위생업소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민위생 감시원, 시흥시 위생과 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마트, 산업은행, 시화병원, 시흥관광호텔 주변 일대에서 실시해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지도를 통해 영업자 및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촉구할 것이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식품안전 홍보 리플릿과 피켓 등을 이용하여, 부정·불량식품 신고요령 및 안내전화‘1399’, 황사 대비 식품안전 관리요령, 계절 별 식중독 예방 요령 및 대처요령, 식품안전의 날 홍보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관련 영업자와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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