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로타리안들의 활동 및 봉사에 관한 평가와 그 결과에 대해 시상 등이 진행되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지구대회가 지난 4월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지구대회에서 3690지구 내 각 클럽임원 및 회원과 내빈 등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시흥지역에서 활동하는 클럽 중 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시근 박춘배)은 2010-11년도 로타리 활동에서 로타리안의 희망인 초아의 봉사 클럽으로 확정되어 수상됐으며 시흥희망로타리클럽(회장 백합 지재순)은 여성최우수클럽으로 선정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해로타리클럽에서 받은 초아의 봉사 클럽상은 로타리 클럽활동이 올해로 26년이 된 시흥시에서 처음 받게 된 것으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여성 최우수클럽 상을 받게 된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클럽으로시흥에서 두 번째로 여성 최우수 클럽으로 수상하게 되어 그 회원들의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에 초아의 봉사상을 받게 된 시흥서해로타리 박춘배 회장은 “시흥서해로타리 클럽을 비롯한 모든 로타리안들이 열정과 봉사의 기본을 바탕으로 올해 테마인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이루어낸 성과이다.”라며 회원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또한 지재순 시흥희망로타리 회장은 “이번 수상에는 염명자 지역대표,와 금난 이범순 선배와 최경옥 사무차장, 조미애 직전회장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들의 참여로 가능했다.”고 말하고 특히 부군의 외조와 시어머님의 조언을 비롯해 타 클럽 임원 등의 주변의 협조가 크게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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