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평생학습과 주관, 시흥시 사회적 기업가학교 기초과정 수료중인 사회적기업가를 꿈구는 이들 40명은 지난 15,16일 2일간 남양주로 교육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남양주 샬롬의 집 행복도시락과 KCR(한국컴퓨터재생산), 남양주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견학하여 생생한 현장을 보고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남양주 샬롬의집 행복나눔 도시락은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2008년)으로 수익창출을 통해 얻어진 이윤을 남양주시 지역의 소외된 결식아동들에게 무료 도시락 급식과 더불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목적 및 공동체에 재투자하여 사회적기업의 육성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행복나눔도시락은 음식물책임보험은 물론 전문영양사의 균형 잡힌식단, 식품위험요소중점관리(HACCP) 시스템 도입 등 음식물의 안전과 영양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CR(한국컴퓨터재생산)은 나눔과 순환으로 만들어 가는 따듯한 세상이란 슬로건아래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 컴퓨터는 사양과 용도에 따라 재사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의 재사용, 재활용은 자원을 순환시키는 가치가있는 실천이다. 라는 신념아래 불용 또는 중고컴퓨터를 크리닝, 정비, 업그레이드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재생컴퓨터(Refurbished computer)로 만들고 있다. 오후 특강에서는 김지혜 공인노무사의 직무관리 설계, 분석, 평가, 보상관리, 임금제도, 복리후생제도, 인력계획, 개발관리, 유지관리, 인사노무관리의 필요성과 원칙, 근로기준법과 사회적기업 등을 교육을 받았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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